일본어를 배우는 사람이 왠지 한 번 쯤은 거칠 것 같은 코스.
일본에서는 사귀고 있는 사람을 연인(恋人)이라고 하며,
우리가 쓰고 있는 단어인 애인(愛人)은, 보통 기혼자가 사귀고 있는 불륜의 상대를 말하는 경우.
고로, 일본어를 배운지 얼마 안되는 사람은 이렇게 되는 것....
한 : " 이게 제 애인 사진입니다. "
일 : " (화들짝) 애, 애인이요?! 아니... 저... 꽤 젊으신거 같은데, 벌써 애인을? "
한 : " 에이, 제 나이 정도면 보통 애인하고 한두번 사귄 경험은 있는게 보통이잖아요. "
일 : " (한국... 무서운 나라군...) "
한 : " A씨는 애인이 없나요? "
일 : " 이, 있을리가 없죠! "
이런 잘못된 정보가 넘겨지게 되면,
1. 한국에서는 20대가 되면 거의 대다수가 기혼자다.
2. 그들은 결혼 후 불륜 상대를 가진 경험이 3~4회쯤 있는게 보통
3. 게다가 아무 거리낌 없이 남에게 관련 정보를 어필한다. 어쩌면 불륜이 공인된 사회...?
이라는 잘못된 한국 전설이 유포되기 시작한다.....
# by 라케링 | 2008/01/23 10:2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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